2017.10.14 12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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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된 셔츠 주머니서 270억원 당첨복권 찾아낸 美60대

오래된 셔츠 주머니서 270억원 당첨복권 찾아낸 美60대(1)

미국의 스미스씨는 1년 전 '뉴욕로토'라는 숫자 맞추기 복권을 샀다. 작년 5월 25일에 추첨했는데 당첨번호는 5-12-13-22-25-35였다. 이 숫자를 모두 맞힌 스미스는 그러나 복권을 셔츠 주머니에 넣어둔 채 맞춰보지도 않았다.

복권 발행을 주관한 뉴욕로터리는 당첨 복권이 뉴욕 보데가에서 팔린 사실은 확인했는데 누가 사갔는지 몰랐다. 당첨금을 요구할 수 있는 기한은 구입 시점부터 1년까지다. 기한 만료 직전까지 행운의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자 뉴욕로터리는 짤막한 광고를 냈다.

"뉴욕로토 고객 여러분, 주머니와 사물함, 소파 쿠션 밑을 한 번 살펴봐주세요. 당첨복권을 찾으신 분을 만나길 기대합니다."

이 광고를 본 스미스는 벽장 속 셔츠 주머니를 뒤졌다. 그는 "(당첨 사실을 알고는) 갑자기 목이 뻣뻣해져서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셨다. 이게 꿈인지, 생시인지 싶었다"고 말했다.

스미스가 복권을 발견한 날은 올해 5월 23일. 기한 만료를 이틀 앞두고 있었다. 무려 2천410만 달러(약 270억 원)의 당첨금을 받게 된 복권을 이틀만 늦었으면 휴짓조각으로 만들 뻔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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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개의 댓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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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.. 이틀 남겨두고 270억원이라니.. 쫄깃하네요

4개월전
답글 1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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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기한까지 복권을 확인해보디 못했다면 끔찍하죠?

4개월전
날씨가 추워지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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