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.12.18 12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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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음하면 반드시 3일 동안은 간을 쉬게 하라

회식 등에서 과음을 하여 다음날 ‘너무 많이 마셨나’라는 생각이 들 때는 반드시 3일 간 술을 자제해야한다. 물론 이틀 연속으로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, 그럴 때는 그 중 하루 정도는 술을 절제하여 조금만 마시자. 음주를 3일씩 쉬는 습관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살이 잘 찌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다.

알코올이 간장에 흡수되면 ‘아세트알데히드’라는 신체에 유해한 물질을 생성된다. 아세트알데히드는 아세트알데히드 탈수 효소(ALDH)의 작용으로 인해 최종적으로는 물과 탄산가스가 되어 몸 밖으로 배출된다.

과음하면 반드시 3일 동안은 간을 쉬게 하라(1)

매일 밤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의 간은 아무래도 부담을 많이 받게 된다. 따라서 적절한 음주 계획을 짜기 위해서는 술을 마실 때 체내에 흡수되는 알코올 양을 계산해 볼 필요가 있다. 순 알코올 양은 마신 양에 알코올 도수와 알코올 비중(0.8)을 곱하면 구할 수 있다. 예를 들어 알코올 도수 10도짜리 칵테일을 큰 맥주 잔(500ml)으로 마신다고 가정할 때, [0.1 x 500 x 0.8 = 40] 이라는 계산을 통해 순 알코올 양은 40g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
실제로 자신이 마신 순 알코올 양을 알면 알코올이 간장에서 처리되어 체내에서 배출되는데 걸리는 시간도 계산해 낼 수 있다. 몸무게 70kg의 성인 남성의 경우 위의 계산식으로 구한 순 알코올 양을 1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7(g)으로 나누면 된다.

과음하면 반드시 3일 동안은 간을 쉬게 하라(2)

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마신 순 알코올 양이 70g이라고 치면 [70 ÷ 7 = 10] 이 되며, 알코올을 간장에서 처리하는 데에 10시간이나 걸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
적정량을 넘긴 음주를 했을 경우 간은 그 다음날까지 쉬지 않고 알코올을 처리하게 되며, ‘해장술’ 등의 핑계로 다시 음주를 하게 될 경우 간은 그만큼 더 부담을 받게 된다.

과음하면 반드시 3일 동안은 간을 쉬게 하라(3)

음주를 3일간 쉰다는 것은 쉴틈없이 일하는 간을 쉬게 해준다는 의미다. 업무로 정신없이 바쁜 직장인 들 자신은 물론 여러분의 간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해주어야 한다. 3일간 음주를 자제하는 습관을 실천하면 간에서 만들어지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며, 체질이 개선되어 살이 빠지기 쉬운 몸이 될 수 있다.

안티에이징 의학계에서는 적정량의 술이라면 매일 마시는 편이 좋다고 한다. 적포도주의 경우 와인글라스로 2잔까지, 맥주의 경우에는 500ml 까지가 적정량이다. 적당히 마신다면 다이어트에도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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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의 댓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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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음하면 최소 3일정도는 간에게 쉬는 시간을 주어야 하는군요.. 처음 알았습니다. 잘 알아뒀다가 실천해야겠어요

6개월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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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이때쯤이면 하루가 멀다하고 회식ㅠㅠ

6개월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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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은 과음을 안 하면 좋은데,
그게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으니 문제죠..^^

6개월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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